우리에게 상당히 친숙한 인물 중의 한 명인 임성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임성훈 나이가 70대가 되었음에도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세상에 이런일이라는 프로그램을 벌써 20년 넘게 진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임성훈 프로필

임성훈 나이는 1950년 7월 28일생입니다. 임성훈 고향은 전라남도 나주군입니다. 키는 168cm이지요. 임성훈 본명은 임종창입니다.


임성훈 학력은 경복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으며, 연세대학교 4학년 때 응원단장을 맡았습니다.


임성훈은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나 예능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해서 아나운서 좀 하다가 프리랜서로 MC 뛰고 있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본래는 가수, 코미디언이었습니다. 임백천과 비슷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는데요. MC로 유명해진 이후에도 2011년, 콘서트 7080에서 공연한 적이 있습니다.



임성훈은 1970년 신중현과 퀘션스의 객원 보컬로 가수 데뷔를 했습니다. 당시 신중현과 김홍탁이라는 당대 최고의 기타리스트들에게 곡을 받아 1972년 주간경향컵 뉴스타 팝 그랑프리 컨테스트에서 팝 남자가수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지만 대중적 히트에는 실패했고 1976년 '시골길'이라는 노래가 어느 정도 성공을 했지요.


임성훈이 코미디언으로 활약을 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코미디언으로는 1974년 TBC 코미디 '살짜기 웃어예'로 데뷔를 했습니다. 코미디언에서 개그맨으로 명칭이 넘어가던 시기의 선두주자 중 한 명인데요. 1980년대 KBS의 간판 MC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프리랜서 선언을 거쳐 MBC, SBS 등에서도 고정 프로를 맡게 되었는데, 그래서 중장년층들에게는 KBS 가요톱10의 MC로, 2030 세대에게는 SBS 특명! 아빠의 도전과 MBC 퀴즈가 좋다, 그리고 2010년대 들어서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MC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성훈은 KBS에서 강연 100℃를 진행합니다. 그 외에도 하이서울 홍보대사, 서울특별시의회 홍보대사, 서주우유 모델로 활동하였습니다.


임성훈 자녀 아들

임성훈 슬하에 아들만 둘을 두고 있는데, 장남은 SBS 예능국 프로듀서인 임형택, 차남은 힙합 뮤지션 사이드 비의 멤버 T'ache(본명 임희택)입니다. 두 아들 모두 연예계에 종사하고 있지요. 온게임넷에서 프로리그 예고 영상 성우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엠넷 엠 카운트다운의 나레이션도 맡고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 Side-B 정규 2집에 아버지의 곡 시골길을 리믹스한 곡을 수록하기도 했습니다. 시골길 MV 역시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고. 아들 중 한 명이 힙합 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형기와도 비교되는 대목입니다. 다만, 이쪽은 장남이란 차이점이 있다. Row Digga란 예명으로 활동 중인 조경준이 바로 이 인물입니다.



임성훈 동안 비결

임성훈은 꾸준히 운동을 하면서 건강을 관리하는데요. 늘 런닝머신을 뛰거나 걸으며 멘션 연습을 한다고 합니다. 건강과 동안 외모 그리고 진행 능력이 괜히 얻어진 게 아닌 듯합니다.


임성훈을 대표하는 작품으로는 현재도 진행하고 있는 SBS 세상에 이런일이입니다. 첫 회부터 지금까지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1000회 방송 당시에 1000회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하였습니다.



워낙 동안 외모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임성훈이 70대인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네요. 임성훈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하게 잘 활동해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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