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식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배우입니다. 다양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연기력으로 작품을 완성하는 힘을 가진 배우인데요. 배우 최민식의 명대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민식 프로필
최민식 나이는 1962년 5월 30일생입니다. 최민식 고향은 서울 출신으로 최민식 키 177cm, 학력은 동국대학교입니다.
최민식 배우자(최민식 아내, 부인) 김활란이 있으며, 데뷔는 1982년 연극배우로 데뷔를 했고, 1989년 드라마 <야망의 세월>로 브라운관에 데뷔를 했습니다.
최민식 연기력
연극인 출신 영화배우로서 엄청난 에너지와 캐릭터 몰입력, 그리고 누구보다 뜨거운 연기를 보여주는 대한민국 최정상 배우입니다.
안성기, 한석규, 송강호, 설경구, 전도연, 이병헌, 김윤석, 하정우, 황정민 등과 함께 한국 영화 르네상스 시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충무로를 대표하는 국민 배우이지요. 2000년대 한국 영화계 최고 네임밸류라는 충무로 트로이카의 1인입니다.
《취화선》이나 《올드보이》, 《악마를 보았다》를 보면 그 뜨거운 에너지가 스크린 밖으로 뚫고 나와 마치 그 누구도 나처럼 연기할 수 없다고 포효하는 듯한 느낌이다.
메소드 연기를 기반으로 한 강렬한 감정표출과 특유의 카리스마나 분위기 조성능력으로 느와르, 스릴러 장르의 무게감있는 캐릭터 뿐 아니라 싸이코패스, 힘없는 소시민, 찌질하고 비열한 범죄자, 바보스러운 코믹 캐릭터, 정치인, 장군 등 밑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알겠지만 사실상 모든 배역을 소화 가능하며 심지어 해당 영화가 흥행이나 비평에 실패해도 최민식이 연기한 캐릭터는 살아남을 정도로 연기에 있어선 경지에 도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동안 최민식이 출연한 영화만 봐도 잘 알 수 있지요. 최민식은 동국대 연극영화과-> 연극-> 방송 드라마-> 영화 테크트리를 탔습니다. 배우로서 웬만한 메이저무대는 전부 경험해봤다는 이야기입니다. 아닌게 아니라 최민식은 정극은 물론 가벼운 코미디물까지 모두 소화가능한 연기의 폭이 매우 넓다. 배우로서 이만한 입체적인 커리어를 가진 엘리트 코스의 배우는 정말 찾기 힘들지요.
최민식의 대단한 점은 배우 지망생이었던 대학 시절부터 지금까지 연기자로서 정석 테크트리를 탐과 동시에, 무명도 겪지 않은채 꾸준히 무리의 중심에 위치하며 주목을 받아온 배우라는 점입니다. 실제로 동국대 시절, 연영과 내에서 가장 연기 잘하는 에이스로 손꼽혔으며 한창 연극에 몰두하던 1980년대에 이미 '에쿠우스'라는 작품을 통해 한국 연극계의 괴물신인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최민식은 드라마에서도 서울의 달을 비롯한 당대 최고의 히트작을 만들었고 영화판에서는 말할 것도 없이 본좌로 등극했습니다. 중간에 개인적인 부침은 있었을지언정 최민식이란 인물은 꾸준히 연기 괴물 혹은 경지에 오른 배우로 인정받아온 셈이다. 실례로 최민식 못지않은 대배우로 손꼽는 전도연, 이병헌의 경우, 연극영화과와 연극 무대를 거치지 않고 바로 방송무대에 데뷔하여 한동안 '실력은 없고 비주얼만 좋은 청춘스타' 인식을 벗지 못했으며 송강호는 드라마에는 한 번도 출연한 적이 없고 영화계에서 씬스틸러로 뜨기 전까지 무명 연극배우로 배고픈 시절을 겪었어야 했습니다. 무명도 겪지 않으면서 꾸준히 주목을 받고 정석 테크트리를 전부 경험해본 배우는 이처럼 드문 셈이다. 최민식을 드라마에서 최근 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울 정도의 연기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최민식 명대사
최민식이 출연한 영화를 통해서 그가 만들어낸 명대사도 상당한데요. 애드립도 있고, 대본도 있지만 최민식 배우의 연기력을 명대사를 통하여 회상, 인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넘버 3
"내가 세상에서 가장 좆같아하는 말이 뭔지 아니?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야. 정말 주옿같은 말장난이지. 솔직히 죄가 무슨 죄가 있어? 그 죄를 저지르는 주옥같은 새끼들이 나쁜 거지."
올드보이
"웃어라, 온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만 울게 될 것이다."
"누구냐, 너?"(최민식의 목소리가 연상돔)
"노루가 사냥꾼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새가 그물 치는 자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스스로 구원하라."
"10년 동안의 상상 훈련, 과연 실전에 쓸모가 있을까?"
악마를 보았다
"내가 너 좋아하면 안 되냐?"(개그의 소재로 많이 쓰임)
"대한민국 경찰이 이렇게 빨리 찾아?"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살아있네"
"그 실례지만.. 어데~ 최씹니까?"
"느그 서장 남천동 살제?! 어?! 내가 임마!! 느그 서장이랑 임마!! 어저께도!! 어?! 같이 밥 묵고!! 어?! 사우나도 같이 가고!! 어?! 이 개새끼야 다 해쓰 임마!!"
신세계
"이러면 완전히 나가린데..."
"너, 나하고 일 하나 같이 하자."
명량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있습니다."[28]
"만약 그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수만 있다면 말이다."
"백병전을 준비하라."
최민식의 명대사는 워낙 임팩트가 있기 때문에 개그 소재로도 많이 쓰이고, 성대모사라도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정말 대단한 배우가 아닐 수 없는데요. 최민식의 명대사를 통하여 그의 영화가 상당히 그리워지는 것 같습니다. 최민식의 신작 영화를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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