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창숙은 연예계 대표적인 동안 여배우입니다. 70세를 넘긴 나이에도 여전히 5~60대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20대에는 너무나도 예쁜 배우로 그리고 나이가 들어서는 연기를 잘하는 배우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창숙 프로필
김창숙 나이는 1949년 1월 15일생입니다. 김창숙 고향은 전남 완도군이며, 학력은 경희대학교 무용학과를 중퇴했습니다. 데뷔는 1965년 TBC 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했지요.
김창숙은 경희대학교 무용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이던 1967년, 우연히 극장 CF에 출연하게 되면서 연기자로서의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김창숙은 이듬해인 1968년 TBC 동양방송 4기 공채 탤런트에 입문하였으며, 숱한 TV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TBC 방송이 서울, 부산 지역에만 제한되어 있었음에도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기에 전국적인 인지도가 높았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이국적인 외모 역시 남성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지요.
김창숙 고향이 전라남도 완도군이라서 유독 호남 지역에서 더 특별하게 인기를 얻었습니다.그와 같은 특정지역에서의 인기는 지방 흥행사들의 이해와 맞물려 계속해서 영화에 캐스팅되는 주요 원인이 되었습니다.
김창속의 데뷔 초기는 트로이카 여배우 남정임, 문희, 윤정희의 주연작들에서 상큼발랄한 이미지의 조역으로 출연을 많이 했으며, 70년대 들어서는 본인의 주연작들인 《여인숙》, 《산녀》, 《증언》, 《연인들》 같은 작품들을 남겼습니다.
김창숙을 대표하는 작품이라고 한다면 임권택 감독이 연출한 영화 《증언》인데요. 이 영화로 아시아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TV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는 게 흔한 시대는 아니었는데 김창숙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영화계에선 우연정, 박지영 같은 배우들과 경쟁했으며 TV에선 정영숙, 엄유신, 김영애, 한혜숙, 김자옥 등과 경쟁했습니다.
김창숙의 경우 영화보다 TBC 동양방송의 인기드라마들에 출연하며 영화보다 TV 드라마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1977년 결혼과 함께 은퇴했다가 5년만인 1982년에 KBS 한국방송공사 드라마 《행복의 계단》을 통해 복귀한 이력이 있습니다.
김창숙은 나이가 든 중년이 되면서 슬럼프를 겪게 됩니다. 중년이 되면 괜한 피해의식에 마음이 조급해지고 골다공증 우울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서 여러가지 변화를 생기게 되는데, 이를 김창숙이 겪게 되지요. 갱년기 증상이었는데요. 이를 운동으로 극복을 하며 슬럼프를 이겨내게 되었습니다.
김창숙은 2016년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 이후로 활동이 상당히 뜸한 것 같은데요. 여전히 건강하고 예쁜 모습을 하고 있는 김창숙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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