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은 잘 성장한 여배우입니다. 아역 배우부터 시작해서 최근에는 무척 참한 여성의 이미지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골목식당에서 정인선은 김성주, 백종원과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감초 같은 역할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정인선 프로필

정인선 나이는 1991년 4월 25일생입니다. 정인선 키는 157cm이며, 학력은 세종대학교입니다. 정인선 데뷔는 1996년 SBS 드라마 <당신>으로 데뷔를 했지요.


정인선 아역 배우 출신

정인선은 아역 출신 배우로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와 같은 반 친구 세미나 역으로 등장했습니다. 아마 순풍산부인과에 정인선이 출연을 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 것 같은데요. 정인선은 의찬이, 정배 다음으로 비중있는 아역배우였습니다.



그리고 정인선은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에서 한세은 역으로 출연하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습니다. 정인선은 영화 '살인의 추억' 에서 수로를 뒤지는 송강호에게 "거기 뭐 있어요?"라고 말을 걸던 여자 초등학생 역을 맡아 단역임에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이처럼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하며 ‘아역 배우의 좋은 예’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인선은 영화 '한공주'를 통해 주인공의 상황과 대비되는 순수함 그 자체를 상징하는 캐릭터를 연기하여 호평 받았습니다. 특유의 밝은 표정이 인물의 상징성을 잘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요.



정인선 골목식당

이제 정인선의 대표작을 백종원의 골목식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인선은 전임인 조보아보다 빠른 적응력을 보였는데요. 예쁜 외모와 함께 착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전임자인 조보아가 맛없는 음식을 먹고 찰진 리액션을 보여주는 일명 맛없슐랭을 담당했던 반면, 정인선은 현장에 투입되어 식당업무 전반을 보조하며 참가자들의 멘탈케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조보아에 비해 매장에서 직접 서빙하고 손님, 사장님들과 소통하는 분량이 많습니다.



정인선은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들을 워낙 좋아하다보니 이런 음식들은 입맛에 맞지 않은 김성주와는 상반되는 입맛을 통한 만담을 나누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백종원은 정인선이 특히 좋아하는 내장류를 먹을 때는 반드시 정인선을 부르고, 신나게 달려가는 그녀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힙니다. 이와 반대로 상황실에 남은 김성주는 내장류를 보고는 질색을 하지요. 외모와 정반대인 식성을 가지고 있는 것도 정인선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정인선은 골목식당을 통하여 대중적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이미지가 예능쪽으로만 각인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스러운 생각도 드네요. 정인선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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