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숙은 젊은 시절 엄청난 미모의 소유자로 아직도 그녀의 리즈 시절 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하는데요. 최근 그녀의 활동이 뜸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배우 한혜숙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한혜숙 프로필
한혜숙 나이는 1951년 8월 20일생입니다. 한혜숙 고향은 경남 부산시이며, 학력은 덕성여자고등학교입니다. 한혜숙 데뷔는 1970년 MBC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했으며, 2009년 이후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한혜숙은 1970년대 안방극장의 트로이카 중의 한 명이라고 할 수 있지요.
한혜숙 리즈 시절
한혜숙은 원래 MBC 탤런트로 데뷔했으나, 1971년 KBS 주연급 탤런트 모집에 당선되어 하명중과 공동주연한 드라마 '꿈나무'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975년에 방영된 꽃피는 팔도강산으로 본격적인 전성기를 맞이하게되지요. 이후 TBC에 정윤희, 유지인, 장미희로 대표되는 2세대 트로이카가, MBC에 양정화, 이후 김자옥, 김영애, 이효춘, 김영란이 있었다면 KBS에는 한혜숙이 있다할 정도로 KBS 대표 탤런트로 활동하였으며, 1979년
KBS 대하 드라마 '토지'에서 제1대 최서희 역할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혜숙의 미모는 상당했는데요. 짙은 쌍커풀 그리고 또렷한 이목구비 등 그녀의 외모는 상당히 이국적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혜숙의 외모가 가장 먼저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고, 연기력 역시 준수한 편이라서 큰 사랑을 받게 되지요.
한혜숙은 1986년 ~ 1987년 KBS 대하 드라마 '노다지'에서 최실단과 최성희 역할을 맡아 열연을 하며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혜숙 전설의 고향
한혜숙을 대표하는 작품으로는 전설의 고향이 있는데요. 전설의 고향에서 방영했던 구미호에서의 구미호 역할이 있습니다. 전설의 고향 제 1호 구미호였는데 당시의 흑백화면과 함께 약간 독한 인상을 보여주는 한혜숙의 표정 연기가 어우려져 내 다리 내놔와 함께 충격을 주었습니다. 당시 전설의 고향 애청자들 중에는 전설의 고향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으로 한혜숙이 구미호로 변신하는 마지막 장면을 말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한혜숙은 실제 성격이 직선적이고 도도한 편으로, 드라마에 반영되어 주로 꼿꼿하고 도도하고 고집이 있는 여자주인공 역할을 주로 맡았습니다. 1970년대에 '브라운관의 김지미'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로 상당한 미모를 자랑했습니다. 올곧은 성격으로 인해 PD들하고 트러블도 있었는데, 그로 인해 하차하거나 방송에 나오지 못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1970 ~ 80년대 인기와 미모 순위하면 항상 순위권에 들었다.
한혜숙의 올곧은 성격, 소박하고 시골 생활을 좋아하는 것이 한혜숙이 은퇴를 빨리 하게 된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요?
한혜숙은 김영애, 김자옥 등 여배우들에 비해 영화 출연이 드문 것은 물론 흥행작이 없는 것도 아쉽습니다. 물론 한혜숙이 데뷔했을 당시에는 영화가 사양길에 들고 '호스티스 영화'들이 생기면서 '벗기기 경쟁'이 과열했을 때이니 직선적이고 도도한 성격인 그로서는 당연한 선택이었을 듯합니다.
한혜숙이 지금까지 활동을 했더라면 주인공의 엄마 역할이나 다양한 역할을 했을텐데라는 아쉬운 생각도 드는 것 같네요. 한혜숙의 근황이 궁금하기도 한데, 전혀 방송 활동을 하지 않으니 알 수가 없을 것 같네요. 한혜숙을 다시 브라운관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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