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초희는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통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최근 뜨고 있는 여배우 중의 한 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초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초희 프로필

이초희 나이는 1989년 10월 4일생입니다. 이초희 고향은 대구광역시 출신으로 학력은 서울예술대학교이지요. 데뷔는 2011년 영화 파수꾼을 통해서 데뷔를 했습니다.



이초희는 2011년 영화 파수꾼을 계기로 같이 출연했던 다른 배우들과 더불어 업계의 주목을 받았고, 2013년 전국노래자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이초희의 외모가 배우 정인선과 상당히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그녀의 데뷔작 파수꾼을 보면 너무나도 닮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처음으로 드라마 주연을 맡은 작품은 2014년 방영한 꽃할배 수사대이며 이후 2015년, 2016년 후아유 - 학교 2015, 육룡이 나르샤, 운빨로맨스에서 작중 역할을 통해 화제가 되었고,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지요.



그리고 2017년 사랑의 온도를 통해 시청자들의 큰 주목과 사랑을 받아 2017년 SBS 연기대상 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정점을 찍고 있는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송다희 역으로 복귀를 하고 윤재석 역의 이상이와 함께 흥미진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데뷔 이후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지요.


이초희 어린시절

이초희에게 있어 어린 시절은 배우였던 시기만큼이나 삶에 있어 매우 중요했던 시기였습니다. 대구에 살았던 그녀는 부모님의 직업 때문에 서울로 이사를 오게 되었는데 서울에 와서도 이사를 많이 다녔고, 초등학교 전학만 네 번을 겪었을 정도로 남들과는 다른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지속적인 교우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느꼈던만큼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 큰 외로움을 느꼈었고, '자신이 사라질 것 같다'와 같은 생각을 하며, 나이가 어렸음에도 자신의 삶에 대해 매우 불행하다고 느꼈었다고 합니다. 지금 보면 이것에 연기에도 묻어 있었던 것 같네요.



그러던 와중 연기학원 전단지를 보게 되었고, 자신감을 가지고 타인과 어울리는 법을 배우고자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게 그녀가 10살 때 일이었습니다.


이초희는 중학교에 입학하며 부모님에게 앞으로 연기자가 되겠다고 밝혔는데, 평범한 삶을 원하신 부모님에게 있어 딸의 연기는 어린 시절 다양한 경험중 하나였었지, 그걸 직업으로 삼았을 거라고는 전혀 생각도 못 했었다고 합니다. 당연히 엄청나게 반대했고, 이에 이초희는 '하늘이 무너진 것 같았다'고 표현할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었다고 하지요.



특히 아버지와 갈등을 심하게 겪었는데 이초희는 '아빠가 뭔데 나한테 이러는 거냐' 하며 크게 대들었고, 한동안 한 마디도 하지 않으며 냉전 시기를 겪기도 했다고 합니다. 결국 그러다 아버지와 '협상'을 하게 되었는데, 서울예대를 지망했던 이초희에게 아버지는 '원하는 대학을 수시로 입학하면 몇년간은 지켜보겠다. 대신 대학교 갈 때까지는 평범한 10대처럼 보내라'는 말에 학창시절은 평범하게 공부만 하고, 연기와 인연을 끊었다고 합니다.


물론 그 때도 대학가면 연기하겠다고 밝혔었으나 부모님께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으시다 결국 져주셨다고 합니다. 이후 그녀는 2008년 서울예대 연기과에 입학하게 되었다. 지금의 이초희가 될 수 있었던 것이지요.



이초희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드라마 속에서 맡고 있는 캐릭터의 이미지도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온순하면서도 착하고, 상당히 매력적인 송다희 역을 맡고 있기 때문이지요. 주말 드라마에서 항상 있을법한 막내 딸의 달달한 로맨스도 대중들의 흥미를 자아내고 있지요.


이초희는 주말 드라마를 통하여 대중들에게 자신의 이미지가 각인되었고, 앞으로 배우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들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초희가 앞으로도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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